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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플랫폼, “추격자를 넘어 초격차로”…한국 원전 ‘SMR 상용화’ 청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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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24 | 조회수 |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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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소형모듈원전(SMR)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SMR 관련 시장 전망과 사업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 CEO들이 모인 간담회가 열렸으며, 중소·중견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SMR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가온플랫폼등 민관 42개사가 참여한 SM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설립되어 혁신형 SMR(i-SMR) 개발을 위한 40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했으며, 올해부터 사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SMR은 무탄소 전원으로서 대형원전보다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들이 SM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도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i-SMR 예산은 607억 원으로, 2028년까지 총 39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i-SMR의 원자로 표준설계, 핵연료집합체 개발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80종의 SMR이 개발 중이며, 미국 뉴스케일사의 모델이 가장 앞서 있다.
한국의 건설사들은 해외 원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SMR을 넘어 4세대 원전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i-SMR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 원자력 강국 도약을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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