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플랫폼, 과기부와 NIPA 주관,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공급업체로 선발 

SW 개발 전문회사인 가온플랫폼은 AI 기반의 누수 위험도 탐지 솔루션으로 대전 지역의 디지털 물 산업 AI 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상수관로에서의 누수를 예측하고 감지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AI 기술이 필요한 기업과 AI 개발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2019년에 설립된 가온플랫폼은 AI 분야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반의 IoT 시계열 빅데이터 및 영상 데이터 분석 시스템입이다. 가온플랫폼이 개발하는 누수 탐지 솔루션의 수요기업은 유솔로, IoT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상수도 관망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가온플랫폼은 유솔과 협력하여 누수 탐사 및 위치 추정의 성능 향상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AI 도입으로 탐사 정확도가 40%에서 80%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누수 탐지 소요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온플랫폼은 유솔의 기술 지원 역할도 수행하며, AI 기술이 현장에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가온플랫폼, AI로 누수 위험 잡는다 : 비즈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