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플랫폼은 2019년 3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지능형 예측진단 시스템 및 영상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IoT 시계열 빅데이터와 영상 데이터를 수집, 분석, 진단하여 설비의 상태와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조만영 대표는 1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모니터링 시스템의 높은 수입 의존도와 현장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가온플랫폼은 저가의 라이선스 정책과 무료 통신 기술을 제공하여, 고객이 쉽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창립 이후 2년간 여러 국내 빅데이터 AI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화하여 기존 경쟁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가온플랫폼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연구 및 시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에 해당 기술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B2B와 B2G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B2C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2020년 매출액 27억원, 한국수력원자력발전 디지털트윈 프로젝트, 고지능형 경보시스템 프로젝트, 스마트팩토리 구축, 국방과학연구소 설비예지보전 및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구축 등이 있습니다.

출처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비 이상 유무 알려주는 가온플랫폼 │ 매거진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