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마트시티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가온플랫폼㈜은 지난 6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 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 주도의 민관합동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의 전략적 진출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이번 개척단의 첫 방문 국가로, 스마트시티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높은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온플랫폼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과 발전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을 소개하며 현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재난안전 및 에너지 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다수 체결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를 도출했다.

가온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수출개척단 참여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AI 및 디지털 혁신 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아세안 시장 전반으로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플랫폼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아세안 지역의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솔루션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